[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섬 아닌 섬’, 이른바 연륙교가 놓아진 섬이 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섬에 대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섬발전촉진법에 의하면 연륙교가 건설돼 10년 이상 경과한 섬은 육지로 간주, 개발대상 섬에서 제외된다. 이에 현재 10년 기한을 20년으로 연장하려는 입법적 시도가 이뤄지고 있지만, 이보다 더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섬진흥원은 29일 현 섬정책에 대해 “2022년도 섬 지원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분산된 추진체계의 문제점을 파악, 기본법 제정 등 정책적 제언을 했다”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인턴기자] 행정안전부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경상북도 울릉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섬의 날 행사’는 2019년 전라남도 목포시·신안군에서 개최된 제1회 행사를 시작됐다. 2021년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제2회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는 8월 8일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제3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하여 섬을 보유한 지자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를 위해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첫째, 도서지역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책임을 강화한다. 올 하반기 내 ‘시민 건강기본조례(가칭)’를 제정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책임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지역 보건의료정책 결정 및 평가 과정에 도서 주민의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점검체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양국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섬의 날’이 확정됐다. 2019년부터 매년 8월 8일로 ‘섬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전라남도가 지난 2016년 국가기념일로 ‘섬의 날’ 제정을 제안한 결과, 최종 확정됨에 따라 첫 기념행사와 지구촌 섬 발전 컨퍼런스의 전남 개최 준비 등 섬 마케팅 발걸음이 빨라졌다.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을 섬의 날로 하는 도서개발 촉진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라남도를 비롯한 해안